(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1분기 실적은 4분기 대비해서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미르4’의 1~2월 매출과 트래픽이 증가하고 있어 온기반영까지 더해 큰 폭의 매출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출시 후 1개월이 지난 이후 매출이 감소하는 게임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1분기 모바일게임매출은 ‘미르4’ 매출증가(75%)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5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매출은 30.3% 증가할 전망이다.

2월말 이후까지 트래픽과 매출이 최근 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실제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비용 측면에서도 4분기 런칭 마케팅이 제거되고 흥행유지를 위한 마케팅 집행으로 비용은 크게 감소할 전망인 만큼 영업손익은 흑자전환 해 155억원 수준의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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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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