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 강사로 각종 강연에 러브콜이 많은 개그맨 권영찬이 오는 13일 제주에서 ‘행복’을 주제로한 강연을 진행한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제주지역협의회(의장 현승탁)는 ‘행복재테크’ 웃음학 강의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주고 있는 개그맨 겸 방송인 권영찬 씨를 초빙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2년 소통아카데미’ 제1기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찬은 ‘사고의 전환, 유머는 배려와 소통이다’라는 내용의 강의를 통해 ‘웃음의 기본은 소통이고 공감대라며, 소통하면 웃을수 있고 웃다보면 행복해질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할 예정이다.

권영찬은 “‘유머스피치’의 기본요소는 상대를 위한 배려와 눈높이를 맞쳐주는 것”이라며 “기본적인 소통은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과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웃을수 있으며, 박수를 보내줄 수 있을 때 소통하는 사회가 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권영찬의 강연은 KCTV 제주방송에서 50분동안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은 11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저탄소 녹색성장 취업박람회’를 소개하는 한국경제TV(한국직업방송TV) MC를 맡아 녹화를 마쳤다. 녹화분은 오는 16일 오후3시 방송될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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