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9일 금융업계는 신한은행이 설명 가능한 AI 연구를 통해 신용평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홀로 설을 보내야하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는 특별봉사를 펼쳤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울산 언양 알프스시장을 찾아 ‘우리동네가게 가치하기’ 행사를 가졌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맹호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한은행, 신용평가 대안 제시 서비스 개발 집중=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단 내 AICC(통합AI센터)의 ‘설명 가능한 AI 기술을 활용한 신용평가 모형에 대한 연구’ 논문이 한국데이터정보과학 학회지(KCI 우수등재 학술지)의 게재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로 AI(인공지능) 신용평가 시 고객의 신용등급 구성 항목 중 급여 수준, 부채 금액 등 개별 항목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도를 고객에게 설명하고 고객의 신용등급 변동 시에도 어떤 항목의 영향으로 신용등급이 상승 또는 하락했는지를 직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려대학교 패턴인식‧머신러닝 연구실과 금융 AI 모델의 설명력 개선을 위한 연구를 함께 진행한 결과, 신용평가 항목을 분석하고 대안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지속적인 XAI(설명 가능한 AI) 연구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협, 설맞이 홀몸 어르신 방문 봉사=신협사회공헌재단이 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사회적 거리두기로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낼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특별봉사를 펼쳤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 남궁청완 혜민서 이사장 등 봉사자들은 80여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설 선물세트,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지역상생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 현장 방문=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울산 언양 알프스시장을 찾아 ‘우리동네가게 가치 하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언양알프스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울주새마을금고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를 통해 시장관계자와 환담을 통해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과 여러 제수용품을 구입해 발길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명절 기운과 함께하는 ‘가치소비’의 뜻을 전했다.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설맞이 군부대 위문 방문=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은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를 방문하고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 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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