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와이어 액션과 펜싱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낸 배우 윤진서가 이번에는 섬뜩한 공포를 눈물로 표현해 촬영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공포스릴러<두사람이다>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위협을 당하는 주인공 ‘가인’역의 윤진서는 기존의 호러퀸들이 보여줬던 놀란 눈이나 비명소리가 아닌 눈물로 공포를 표현해 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공포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냈다.

극 중 윤진서가 눈물을 쏟아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가장 가까운 사람이 자신의 생명을 노리고 서서히 살해 위협을 가하기 때문.

평소에는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다는 윤진서는 영화를 위해 일상 속의 슬픈 경험을 가슴속에 품었다가 촬영현장에서 풀어놔 가감 없는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위해 촬영현장에서도 휴대용 MP3에 담긴 음악을 들으며 감정조절을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특히 윤진서는 눈물연기가 끝난 후에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해 모아놓은 눈물을 다 쏟아놓은 후에야 눈물을 멈춰 스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