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SK네트웍스(001740)의 4분기 매출액은 2.8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8.0% 감소했다.
정보통신은 아이폰 12 공급 차질로 단말기 판매량이 감소했고 글로벌은 안정성 중심의 사업 재편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정보통신은 매출 부진에도 마케팅 비용 절감 영향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워커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적자가 지속되었지만 비용효율화로 적자규모는 축소되었다.
글로벌은 마진 중심의 거래선 축소로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Car life는 통합비용이 일부 반영되었지만 운영대수 증가와 제주 수요 호조로 소폭 개선됐다.
SK매직은 신규 계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렌탈자산 폐기손실 반영과 광고비 집행으로 다소 부진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Pinx 매각이익이 반영되면서 세전이익은 개선된 흐름이 나타났으나 해외자산 및 이연법인세 자산 손상차손 등의 이슈로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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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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