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진매트릭스(109820)가 투자한 영국의 신약개발사 백시텍이 만성간염백신의 임상 1b/2a의 첫환자투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시텍(Vaccitech)에 따르면 만성간염백신인 VTP-300의 임상1b/2a의 첫환자투여(the dosing of the first patient)가 최근 이뤄졌으며 이번 임상은 64명을 대상으로 한국과 유럽 대만등지에서 실시된다.

이번 임상은 반면역세포단백질항체(anti-PD-1 antibody)와 병용 또는 병용하지 않은 VTP-300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평가하게 된다.

백시텍측은 "B형 간염은 매우 중요한 만성전염병중의 하나 "라면서 "매년 2억5700만명이 감염되고 있고 88만명이 사망하고 있다 "고 밝혔다.

백시텍은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분사한 바이오벤처로 전립선치료제와 독감백신은 현재 임상2상단계다. 백시텍은 또 옥스퍼드대등과 협업등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AZD1222)에 대해선 세계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 라이센싱 아웃한바도 있어서 원천권리를 갖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매트릭스는 백시텍에 56억8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5.39%를 보유하게 됐다고 지난 2018년 12월 20일 공시한바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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