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한국섬유소재연구소(이사장 조창섭)은 국내 4대 원사 메이커인 휴비스, 코오롱, 삼일방직, 일신방직과 협력해 개발한 원사를 소재로 만든 신제품 200점을 'G-KNIT 신소재종합전시회(4 CLUSTER KNIT SHOW)'를 통해 14일 섬유센터 17층 전시장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테마는 ‘더 뮤지엄(THE MUSIUM)’으로 각 클러스터(CLUSTER)인 4대 원사메이커 별로 다른 테마를 가지고 제품을 전시한다.
연구소는 니트 신소재 개발을 위해 지역 업계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된 소재가 시장 수요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마케팅에도 힘써 수요자인 패션업체 및 바이어 협력을 통한 상품 전개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동 연구소는 신성통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300점의 신소재를 공동 개발해 공급 및 상용화 하고 있으며, 연간 500건 이상의 신소재를 개발해 미국LA와 뉴욕의 GTC(경기섬유마케팅센터)에 개발된 소재를 보내 현지 바이어와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과도 니트 소재의 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