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미약품(128940)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73억원(YoY,-8.5%), 영업이익은 416억원(YoY, 39.2%, OPM, 15%)을 기록, 컨센서스를 78% 상회하는 서프라이즈한 실적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 감소했는데 이것은 4분기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개인 방역이 철저해지면서 기존 항생제나 호흡기 약물 등의 매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51억원의 기술료는 아테넥스사가 오락솔의 중국판권을 서브 라이센싱하면서 수취된 마일스톤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은 부진하였으나, 경상연구개발비 감소 등으로 비용을 타이트하게 조절함으로써 15%라는 경이적인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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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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