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알리바바(9988 HK)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FY3Q21(20년 10~12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비중이 87%에 달하는 코어커머스 매출이 +38% YoY 성장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고 코어커머스 매출이 잘 나온 이유는 작년 광군절 거래액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 실적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이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 부문은 이제 성장뿐만 아니라 이익 차원에서도 기여를 하는 사업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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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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