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김동주 노사협의회 대표, 포스코O&M 김정수 사장, 포스코건설 이희남 경영기획실장 (포스코O&M)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의 자회사인 포스코O&M(사장 김정수)가 지난 1일 인천 부영송도타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김정수 사장을 비롯한 10명 이내의 경영진만 참석했으며 임직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참여했다.

포스코O&M은 창립 27주년을 맞아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을 통해 ‘O&M Top-tier’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임직원과 함께 다짐했다.

김정수 사장은 “안전 관리를 최우선의 핵심가치로 삼아 재해 없는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야 한다”며 “단독·위험작업 개소에 휴대용 CCTV, 바디캠 등을 설치하고 전 사업장에 월별 테마 활동과 ‘작업거부권 제도’를 실행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작업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를 생활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O&M 메이저 사업자로 도약을 위해 신사업 발굴은 물론 포스코 건설 설계·시공 역량과 우리의 운영관리 기술력을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수주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전문서비스와 기술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O&M은 고객이 ‘믿고 맡기는 회사’,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하고 싶은 회사’ 실현을 위해 포스코 기업시민헌장을 기반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고 협력사 안전관리 개선 지원과 휴게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배려와 존중의 기업시민을 실천키로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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