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난 주말 데뷔 첫 단독콘서트 겸 전국투어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아이유가 상큼하고 발랄한 ‘여름 소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4일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아이유를 모델로 한 바캉스 룩을 선보였다.

화보를 통해 올 여름 트렌드를 선도할 캐주얼 패션과 고기능성 스포츠 스타일을 선보인 아이유는 특히 민소매 윈드브레이커에 레깅스를 매치해 섹시한 ‘섬머 스포츠 걸’로 변신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아이유가 촬영 컷들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가 하면, 여러 아이디어를 내 촬영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며 “특히,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마이클 라우(Michael Lau)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촬영할 때는 재미있는 그래픽 느낌처럼 위트있는 포즈를 유감없이 표현해내 현장을 지켜보던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아이유’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공연을 마친 서울을 포함해 전국 6개 도시에서 생애 첫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진행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