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G충남방적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5번지(판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4-1-1블록)에 공급하는 ‘판교역 SG리슈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6월 초 오픈할 예정이다.

판교역 SG리슈빌은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타운으로 지하8층, 지상16층, 1개동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지상8~16층 중고층에 배치됐다. 전용면적은 29~43㎡으로 A타입 63실 B타입 16실, C타입 24실, D타입 9실 등 전체 112실 규모다.

연 매출액 약 1조원대의 SG그룹 자회사 SG충남방적이 자체 시행하고 공사만 단순 도급방식으로 발주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고, 타워팰리스, 상암DMC랜드마크 등을 설계한 국내 굴지의 설계회사 삼우종합설계가 설계를 담당해 고품격 프리미엄급 오피스텔로 꾸몄다.

시공은 도급순위 20위의 계룡건설산업이 맡았다.

판교역 SG리슈빌은 신분당선 판교역이 도보 2~3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역까지는 약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및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SK케미칼, 삼성테크윈, LIG넥스원 등의 일부 대기업이 입주를 마친데 이어, NHN,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의 300여 개 IT기업들이 2013년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SG리슈빌은 빌트인 가구, 냉장고, 세탁기 외에도 침대, TV, 전기오븐, 빨래건조대, 음식물 탈수기 등이 무료로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됐고, 판교신도시 최초로 오피스텔 마감 인테리어 선택형을 채택해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오피스텔 전층은 커튼월로 시공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