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넥스트에라 에너지(NEE.US)는 지난해 4분기에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사업인 MVP(Mountain Valley Pipeline) 프로젝트에 대해 12억 달러 손상차손 인식하며 순손실 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규제 및 소송 이슈 등으로 프로젝트 운영이 지연되어 비용이 계획대비 늘어나 회계상으로 손상처리 했으나 허가 과정에서 큰 진전이 있어서 올해 내에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MVP 감액처리를 제외한 조정 기준으로는 순이익 7.9억 달러(+11% yoy)를 달성, 시장 예상치 (7.4억 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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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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