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이스테크(08880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96억원(-8.9%, YoY)과 영업이익 -105억원(-31.4%,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유의미한 5G 인프라 투자가 지연됐다.

다만 지난해 에이스테크는 주요 제품 중 세라믹 필터의 추가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캐피티 필터 대비 성능상 열위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이스테크는 세라믹 필터의 경량화 및 가격 등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해 11월 글로벌 통신장비사에 약 1000억원(3년) 규모로 공급을 체결한 점도 주목할 부문”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