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0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2020 기관 최우수상(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의 ‘적극행정면책 및 컨설팅 감사 부문 최우수상’은 공익적 업무에서 선제적이고 창의적, 능동적인 행정으로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컨설팅 감사를 통해 제도개선, 방만경영 근절 등 예방적 감사 성과를 거둔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예보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업무 관련 사전컨설팅의 회신기한을 30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패스트트랙 절차를 신설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소프트웨어 로봇(RPA)’을 도입해 단순·반복 업무에 대한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예보 내 혁신속도를 가속화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한규 예금보험공사 감사는 “코로나19로 금융소외계층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예보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보호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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