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노회찬 통합진보당 노회찬 국회의원 사무실은 31일 국회청소노동자들과의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19대 국회 공식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노회찬 의원은 “청소노동자들과의 자리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수고해주시는 분들에게 소박한 감사의 정을 표하는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19대 국회 개원에 즈음해 의정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노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의원회관 옆 함바식당에서 국회 청소노동자 30여명과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한다.

한편, 노회찬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 의정활동 시절에도 구정 등 명절 때 청소노동자들과의 식사 자리를 마련해온 바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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