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달리기 앱 ‘런데이’를 활용한 e커머스 사업을 시작했다.

한빛소프트는 오에스스토리와 협업해 온라인 쇼핑몰인 런앤핏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비대면 온라인 달리기 앱 런데이를 통해 런앤핏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으며 향후 홈 트레이닝 앱 핏데이에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런앤핏스토어는 다양한 커머스 사업자와 협업으로 운동에 특화된 용품 및 자기관리를 위한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한다. 특히 초보자들을 위한 장비 추천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운동용품 구매에 발품 파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편안하게 운동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상품 구색은 안전을 지켜줄 보호장비, 스포츠 액세서리, 보충제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줄 라이프스타일 상품들까지 다양하게 갖췄으며 런앤핏스토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마라톤 개최를 통해 오에스스토리와 본격 협업에 나섰고, e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유저들의 건강한 운동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통해 만족감을 드리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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