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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진달래가 ‘미스트롯2’ 본선 3차 메들리 팀미션에서 맏언니로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7회에서는 본선 1차 장르별 팀미션에서 현역부 A조 센터로 활약해 올 하트를 이끌어냈던 진달래를 필두로 미성년자 최초로 진(眞)이 된 김다현, 예선전 선(善) 홍지윤, 예선전 미(美) 김의영, 타 트로트 프로그램 우승자 출신 류원정이 한 팀을 꾸려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 6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짧은 예고 영상에서 이들은 흰옷에 블랙 포인트를 준 의상을 맞춰 입고 완벽한 칼군무와 웨이브를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은 만큼 박진영과 선미가 부른 ‘When We Disco’로 어떤 무대를 꾸몄으며, 또한 다른 메들리 곡을 어떻게 구성해냈을지 자못 궁금케한다.

특히 탄탄한 실력을 갖춘 진달래가 맏언니로써 미성년자인 김다현을 비롯해 홍지윤, 김의영, 류원정 등 어린 동생 팀원들을 이끌어 본선 4차 무대로 모두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진달래와 함께하는 팀의 무대는 오는 28일 밤 10시 ‘미스트롯2’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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