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 흑자전환한 1273억원, 9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4분기 편성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4분기 반영되는 제작 회차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Non-Captive 채널 중심으로 전년 대비 작품수가 증가할 계획이며 현재 계획 상 국내 Non-Captive 3편, 중국 OTT 3편, Netflix 3편 등 총 9편의 작품이 논의 중에 있다.
4분기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9% 증가한 78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4분기 Netflix Original 스위트홈의 매출반영을 고려한 수치이다.
스위트홈은 총 10부작으로 편당 제작비는 25억원으로 가정했다.
신수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다만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CG작업 관련 비용을 좀 더 반영하게 되며 수익성은 당초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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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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