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미약품(사장 이관순)의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발매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돌입했다.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서울개원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의 개회사와 박근태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형진 부회장을 좌장으로 경희의대 김종진 교수의 ‘고혈압 진단과 최신 치료지침’,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의 ‘국내 임상 연구를 통해 살펴본 고혈압 치료지침’ 등 주제가 발표됐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개원의 및 전문의 250여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아모잘탄의 성광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고 두 번째 발제자인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는 “아모잘탄은 복합제 중 유일하게 2기 고혈압 환자의 초기치료 적응증을 획득했다”며 “우수한 혈압감소 효과는 물론, CCB와 ARB의 이상적인 결합을 통해 부종 등의 부작용도 감소시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서울에 이어 6월부터 인천(7일, 송도쉐라톤호텔), 광주(8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전(14일, 오페라웨딩홀), 부산(20일, 부산 롯데호텔), 대구(26일, 대구 그래드호텔)에서 잇따라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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