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21일 열린 ‘달콤한 무한 상상’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생중계되었으며 시민 85명이 접속해 공연을 즐겼다.

공연은 신석근 프로마술사와 관객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진행됐다. 총 13가지 마술과 저글링, 복화술, 독서 권장 카드 등을 선보였고,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와 부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어린이가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마술사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면서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도서관을 찾아 마술사가 공연에서 소개한 책을 꼭 읽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중마도서관은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제한이 따를 것을 대비해 어린이의 독서 활동을 돕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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