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헬스케어 대표 컨텍 산업인 덴탈섹터는 지난해 4분기 전세계 치과의 운영 재개 및 셧다운 완화가 진행되며 뚜렷한 수요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구강이 노출되는 치과치료는 특성상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높아 코로나가 심화 되었던 지난해 2,3분기 동안 전세계의 치과들의 영업중단 및 환자수 감소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코로나 방역이 효과적이었던 국내 및 중국, 대만 등을 필두로 전세계 치과 운영이 재개되고 있고 2,3분기 동안 억눌린 이연 수요 발생으로 인해 4분기 덴탈 관련 수출액 총합은 전년 동분기 수출금액(1.7억 달러)을 초과하는 2.1억달러까지 회복된 상태이다.

하나금융투자 정민구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하나금투 커버 덴탈업체들의 2020년 4분기 합산 매출액 또한 전년 동분기 대비 5.5% 증가한 3688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매출액 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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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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