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유플러스(032640)의 올해 실적 전망은 밝다.

LTE 보급률이 37%까지 확대된다고 보면 이동전화 ARPU 상승률이 3%, 영업이익이 16% 증가해 올해 1조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주가와 연관성이 높은 이동전화 ARPU가 올해부터 본격 상승 전환할 것이란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LGU+는 지난해 4분기에 순이익 적자가 예상된다.

하지만 배당금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일회성손익이 배당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가 아니며 이미 경영진이 컨퍼런스콜에서 배당금 증가를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내년까지도 배당금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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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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