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센터 17층에서서 섬유IT융합지원센터 주최로 섬유-IT융합 추진사례 발표 및 시연회를 개최해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 계획, 선진국의 융합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발표했다.

섬유IT융합전문가협의회 김태경 위원장은 “국가 주력산업으로 성장해온 우리 섬유산업도 기술혁신과 더불어 최근 IT,BT,NT 등의 기술과 융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IT와 결합한 스마트 섬유는 전통적인 섬유이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섬유로 신시장 창출과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분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필요성을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 국내 섬유-IT융합의 시장규모는 4조5000억원으로 2015년에는 6조원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시장은 1783억 달러에서 2015년 1984억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라고 발표했다.

섬유IT융합지원센터는 섬유산업연합회 산하 센터로 사업목적은 섬유산업과 IT산업과의 접목을 통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신시장 창출과 IT산업과이 동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시 지원 거점 마련에 있다.

지원 사업비는 2억원이고 전담기관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고 주관기관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다. 참여기관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다.

사업내용은 네트워크 구축, 사업화지원, 기반조성, 전문가협의체 운영 등 이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