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가 글로벌 퍼블리셔 오하유와 한·중 모바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중 양국 게임업체들의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활발하게 하고, 오하유의 퍼블리싱 역량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게임개발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오하유는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중점을 둔 중국의 퍼블리셔로 바이트댄스의 캐주얼 게임팀이다.

또 오하유의 개발자 지원 이벤트인 ‘Ohayoo 캐주얼게임 개발자 콘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하이퍼캐주얼에서 미드코어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모든 캐주얼 장르의 작품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황성익 회장은 “오하유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중 간 게임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게임개발사들의 중국 진출과 더불어 양 국가간 게임교류의 다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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