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백광. 커넬대 한국캠퍼스)이 후배 개그맨으로 과메기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이광득을 위해 무료 홍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권영찬의 이번 홍보 지원은 11만 명에 육박하고 있는 그의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권영찬닷컴 제공)

권영찬은 앞서 코로나19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무료 광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서비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광득이 판매하는 ‘광득이 과메기’이 역시 이같은 약속에 따라 진행되게 됐다.

이광득은 SBS 공채 9기 출신 개그맨으로 고향 포항을 대표하는 겨울철 먹거리인 과메기를 포항시에서 품질 인증한 ‘포항시 품질 인증 우수 수산물 협동조합’과 손잡은 ‘광득이 과메기’를 브랜드 론칭해 직접 모델로도 나서 7년째 온라인 판매를 해오고 있다.

권영찬은 유튜브 채널서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 무료 홍보 방송을 하게 됐다”며 “‘광득이 과메기’가 잘돼 그 시너지로 포항의 과메기 소상공인들 모두 많은 판매가 이뤄져 함께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미스터트롯’ TOP7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을 응원하며 시민들과 그들의 음악으로 소통하는 유트브 개인방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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