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올해 기재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e 브리핑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올해 기재부 업무계획 발표에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을 설전까지 90% 이상 집행되로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제1차관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소득안정자금 등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은 설전까지 90% 이상 집행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발적 임대료 인하에 대한 소득·법인세 공제율은 현행 50%에서 70%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착한임대인 세액공제는 보다 많은 건물 임대인들께서 동참하고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국세청과 일선 세무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독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치관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국유재산과 공공기관 소유재산에 대한 임대료와 연체이자 감면도 6월까지 연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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