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하이모(대표 홍인표)가 출시한 썸머쿨 넥사트는 무더운 여름철에 대비해 통풍 기능이 강화된 넥사트모의 여름 버전이다.

하이모가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넥사트모는 고열처리로 내열성이 강하고 큐티클층까지 재현하여 인모의 단점을 보완한 형상기억모발.

이번 썸머쿨 넥사트는 독자 개발한 특수망 구조를 통해 지난해 자사 제품 대비, 대폭 향상된 통풍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바다 등으로 나들이를 떠날 때에도 가발 손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물에 젖은 후에도 쉽게 원형이 복원돼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가발을 착용할 수 있기 때문.

이밖에 바이오 항균과 방취처리로 박테리아 증식을 막는 것은 물론, 냄새까지 예방해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강력한 내열성으로 자외선에 의한 탈색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그간 서울과 대전, 중국 등에 업계 최고 수준의 R&D 센터를 건립,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해 가발왕국이라 불리던 일본을 뛰어넘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며, “썸머쿨 넥사트의 경우, 여름철 통풍성 개선을 위해 매년 기능을 업데이트해서 신제품을 선보이는 주력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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