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왼쪽)이 에이원대부캐피탈 주환곤 대표에게 소비자금융대상 전달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3일 지난 1년간 소비자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2020년 소비자금융상’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금융상은 총 5개 평가항목(고객만족‧경영혁신‧사회공헌‧교육훈련‧업계기여)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종합 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부문‧업종별 우수회사를 포상한다.

이에 따라 대상은 에이원대부캐피탈이 수상했다. 에이원대부캐피탈은 지난 2002년 설립된 자산 1900억원 규모의 신용‧담보대출 전문 소비자금융회사이다.

우수상은 바로크레디트대부, 아이엔비자산관리대부, 웰컴크레디라인대부, 동그라미파이낸스대부, 넥스젠파이낸스대부, 테크메이트코리아대부가 선정됐다.

또한 20년 이상 소비자금융업을 모범적으로 영위한 회사에게 수여하는 장기경영대상은 강남캐피탈대부와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수상했으며 이외 업종‧부문별 우수회원사에는 리드코프 외 8개사가 선정됐다.

한편 ‘소비자금융상’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11회째를 맞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7개 회원사에게 본상을 수여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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