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인플루언서와 연계한 예능형 쇼핑 방송을 강화하고, 모바일 방송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진행하는 ‘라방 기획 상품’확대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신세계TV쇼핑은 오는 14일 모바일 방송 ‘신세계TV쇼핑 라이브’를 통해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의 ‘미스터집밥 프리미엄 양갈비 스테이크’를 론칭한다.

‘신세계TV쇼핑 라이브’는 모바일 앱과 네이버 쇼핑라이브, SSG닷컴에서 동시 스트리밍되는 신세계TV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다.

'예능형 '펀(fun)' 콘셉트를 바탕으로 매일 방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1만 명의 시청자가 ‘방송알림’을 받고 있다.

양치승 양갈비 스테이크 (신세계TV쇼핑 제공)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직접 출연해 양고기 ‘먹방’을 선보이고, 다이어터들을 위한 간편 요리법을 등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가니쉬 패키지’, ‘1인용 미니화로’,‘이마트24 1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양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으며, 최근 이색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특히 인기가 높다.

프라이팬을 이용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스토랑족’에게도 추천하는 상품이다.

신세계TV쇼핑 권석홍 전략상품 팀장은 “최근 소비 트렌드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바뀌어 감에 따라 예능형 쇼핑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모바일 방송을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라방 기획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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