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오는 6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실력파 신인 주니엘과 씨엔블루 정용화가 듀엣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공개 곡 ‘바보’가 몇 시간 뒤 전격 공개된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정용화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은 물론 피처링에도 직접 참여한 주니엘의 데뷔앨범 수록곡인 ‘바보’가 오늘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특히 지난 18일 공개된 26초짜리 티저 영상에서 선보인 청량한 고음과 맑은 음색의 주니엘, 그리고 마성에 빠져들게 하는 달콤한 보이스의 정용화가 짧지만 환상적인 호흡은 이번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를 뜨겁게 하고 있다.
작곡과 작사는 물론 기타 연주를 직접하며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주니엘은 지난 2010년 일본판 '슈퍼스타K'인 '니지이로 슈퍼노바' 우승자로 이듬해 일본에서 미니 앨범 ‘Ready Go’를 발매, 일본에서 먼저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펴와 이번 국내 데뷔에 모아지는 관심 또한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주니엘은 오는 6월 7일 국내 데뷔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며, 이 날 주니엘-정용화 듀엣곡 ‘바보’를 최초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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