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유한양행(000100)의 4분기 매출액은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한 469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9% 증가한 450억원(OPM, 9.6%)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11월 23일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투여 임상 3상 진입으로 인해 얀센으로부터 수령받은 6500만달러(한화 기준 723억원)의 마일스톤 중 약 80%가 4분기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로 인해 유한양행은 2020년 연간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조6277억원, 영업이익은 715% 증가한 102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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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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