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민주통합당 유기홍 당선자(민주통합당, 관악갑)는 18일 서울시당위원장 후보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유기홍 당선자는 대선 승리를 위한 서울시당의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그들만의 서울시당’을 봉사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서울시당’으로 바꿀 것을 강력히 시사하는 한편 정권 교체를 위해 중앙당과 긴밀히 연계하며 16개 시·도당을 선도하는 서울시당의 견인차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시당 운영 방향에 대해 유기홍 당선자는 “서울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서울시당, 민주적 스마트 서울시당, 생활정치의 활기가 넘치는 정책시당, 48개 지역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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