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노션(214320)의 4분기는 매출총이익 1701억원(+11.1%yoy, +18.1%qoq), 영업이익 391억원(-1.6%yoy, +44.7%qoq)으로 시장 예상치(매출총이익 1668억원, 영업이익 380억원)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양호한 실적의 주 요인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절적 성수기가 축소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계열/비계열 광고주의 집행 규모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미주지역 GV80, 국내는 카니발, GV70 등 신차 광고가 집행됐으며 2~3Q20 전무했던 BTL도 CI 변경, 신차 출시 효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계열, 웰콤 등은 아직 코로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캡티브의 신차 효과가 장/단기적 측면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는 미주 제네시스 라인 관련 물량 집행, 기아차 CI 변경 등 행사가 반영되며 영업이익 1371억원(+25.5%yoy)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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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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