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에코프로비엠(247540)의 4분기 실적은 매출 2554억원(+2.1% QoQ, +73.4% YoY), 영업이익 175억원(-2.3% QoQ, +970.0%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기대치(OP 195억원)를 10.6% 하회하겠다.

이연되던 Non-IT 부문의 재고조정이 4분기에 반영됐고 해상 운송 차질에 따른 수출 인식이 일부 지연된 것으로 파악된다.

갑작스러운 원화 강세도 수출의 외형적인 실적을 감소시켰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악재들이 1회성 이슈에 가깝고 운송 차질에 따른 수출 감소는 해외 생산지 투자의 가능성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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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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