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엘더베리 농축액이 들어간 ‘엘더베리조아’와 곡물과자 꼬마 ‘칼슘하이롤’을 출시했다.

‘엘더베리조아’와 ‘칼슘하이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겨울 추위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아이들이 보다 간편하게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등 안전기준을 지킨 가운데, 식용색소나 합성보존료 등도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이 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엘더베리조아’는 식약처가 정한 당류, 열량, 영양소 기준을 충족할 때 부여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비타민 A·B·C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는 엘더베리 농축액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감기 예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엘더베리조아와 꼬마 칼슘하이롤 (아이배냇 제공)

여기에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A·C), 무기질(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아사이베리, 비타민C와 유기산이 풍부한 라즈베리 농축액도 들어 있어 아이들이 맛있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안전캡을 적용한 스파우트 파우치에 빨대가 들어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에도 용이하며, 별도의 희석 과정도 필요 없어 아이가 사계절 내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칼슘 역시 아이에게는 중요한 영양소다. 단백질은 아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신제품 꼬마 ‘칼슘하이롤’은 1봉(50g)당 칼슘이 150mg 이상, 단백질이 6g 들어 있어 아이들이 각 영양소 3~5세 권장 섭취량의 25% 이상, 30%를 섭취할 수 있다.

제품은 백미, 흑미, 현미, 찰보리, 수수, 찹쌀, 서리태, 옥수수 등 국내산 곡물로 만들어 고소하며, 튀기지 않고 구워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다. 맛은 더블치즈, 감귤, 자색고구마까지 총 3종류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아이배냇 기업부설 연구소 관계자는 “우리 아이 건강이 우선인 부모의 마음을 담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간식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며 “아이배냇은 늘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들이 여러 기호와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제품들을 지속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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