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CJ대한통운(000120)은 택배 부문의 물량 증가와 글로벌 부문 해외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736억원 (+9%YoY), 영업이익 1059억원(+3%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 말 이후 택배 기사들의 과로 및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택배 운임 인상과 운송 시간 제한 등을 검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속적으로 택배 분류 인력을 충원해 택배 기사들의 분류 관련 시간을 줄여 나가고 있다.

김평모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규제 관련 변화와 맞물려 택배 가격 인상을 통해 택배 기사들의 운임 역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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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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