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지병원(이사장 김철수)은 17일 간호부 주관으로 병원 앞마당에서 관악구 거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제4회 양지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양지사랑·나눔 바자회는 병원 앞마당에서 전 직원이 기증한 물품과 지역 주민, 단체에서 후원 받은 의류 및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양지희망장터`를 운영했으며, 병원 직원들이 준비한 먹거리가 판매 됐다.

양지사랑·나눔 바자회는 2009년 이후 관악구 지역 내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직원 및 지역주민의 기부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양지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약 350만원은 관악구 내 복지시설과 불우 이웃을 돕는데 쓰여 졌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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