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뉴미디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지원하는 ‘더 온에어 플러스(THE ON-AIR+)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 온에어 플러스 프로그램은’ 1인 방송 제작자가 되길 희망하거나, 콘텐츠 제작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교육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세계TV쇼핑의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세계TV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방송 ‘신세계TV쇼핑 라이브’, 유튜브 채널 ‘신티쇼’ 등의 뉴미디어 사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제작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접하고, 이를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국내 대표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 창업교육 전문 기업 ‘언더독스’와 협업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화된 콘텐츠 창작 및 창업 교육과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오는 1월 26일까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만19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총 30명의 교육생이 선발될 예정이며, 최종 선발자에게는 2월 17일부터 6주간의 교육과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한 인사이트 발굴,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언택트(비대면) 문화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서의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침체되어 있는 취업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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