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슈프리마아이디(대표 박보건)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인증하는 ‘2020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되었다.

슈프리마아이디는 바이오인식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지문 등록 및 인증에 필요한 기기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문 등록 기기의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 인지되고 있으며 프랑스 및 인도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급격히 커지고 있는 지문 인증 기기 시장에서 BioMini Slim 2 제품군의 성공과 BioMini Slim 3 제품군의 신규 출시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슈프리마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러한 성과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슈프리마아이디의 ‘USB 기반의 지문스캐너’를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Top 5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차세대 세계 일류상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슈프리마아이디 박보건 대표는 “2020년 어려운 환경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체정보 보안 시스템 관련 특허권 획득,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컴팩트한 신분증 판독기 신제품 출시 등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며"글로벌 강소 기업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일류 상품 및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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