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스포츠 브랜드 EXR이 10주년을 맞아 16일 박승건 디자이너의 푸시버튼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가로수길 터치엔스파이스서 진행했다.

EXR이 콜라보를 진행한 푸시버튼은 자유로우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을 담아낸 국내 패션브랜드로, 자유로운 감성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여 유명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입어 유명세를 탔으며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EXR과 푸시버튼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0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문자로 형상화 하고 개성 넘치는 그래픽을 티셔츠에 가미한 감각적인 티셔츠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콜라보를 진행한 티셔츠들의 디자인을 보여줬다. 무대 위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여 제작된 기념 티셔츠, 끝없는 바다위를 항해하는 전사, 개성강한 10대들을 위한 스타일리쉬 교복 티셔츠등 10대들의 열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걸그룹 레인보우가 셀럽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