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남궁훈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가 4일 신년사를 통해 게임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남궁 대표는 “올해 우리 사업의 본질인 게임사업은 물론 개발사로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2021년부터는 ‘카카오게임즈 with 카카오공동체’라는 새로운 시도들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1년은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성을 갖고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게임(game) 그리고 비욘드 게임(beyond game)’으로 다 함께 선도적으로 달려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 남궁 대표는 “이제는 외력을 통해서 성장한 내력을 기반으로 게임 밖 세상과 만나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할 시기”라며 “카카오게임즈는 이미 카카오모빌리티와 라이프엠엠오를, 카카오페이지와는 애드페이지를 설립했고, 이러한 ‘게임+카카오 공동체’ 작업은 확장돼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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