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그룹이 4일 임직원 대표 300여 명이 줌(Zoom) 화상 시스템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랜선 온라인 시무식을 거행했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혼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는 코로나 위협이 사라지고 임직원 모두가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사 모든 학원 현장에서 묵묵히 방역활동과 고객응대에 애쓴 직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우리 그룹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분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신년사에 이어 줌(Zoom) 화상 시스템을 통해 메가스터디그룹 총 4개 상장사 대표들의 새해 인사와 계열 회사별 직원들의 신년 소망을 얘기하는 자리도 별도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메가스터디교육 수학영역 현우진 강사, 엠베스트 과학 장풍 강사, 메가공무원 한국사 전한길 강사 등도 영상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시무식 마지막 순서에는 메가스터디교육 초등 브랜드 ‘엘리하이’ 광고 모델인 유재석 씨가 임직원들에게 새해 인사 영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무식 진행을 맡은 메가스터디교육 물리영역 배기범 강사는 “온라인 교육의 혁신을 이룩한 메가스터디그룹의 기술력이 한껏 발휘된 온라인 시무식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온라인 랜선으로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진행된 새로운 방식의 시무식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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