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11월까지 국내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GDP의 프록시인 전산업생산이 10월 전년대비 -2.6%에서 11월 -0.6%로 개선되면서 감소 폭을 줄였다.

수출 개선에 힘입어 제조업생산이 늘어났고 서비스업생산 부진도 완화된 결과다.

다만 동절기 바이러스 재확산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재차 높아지고 있다.

김예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거리두기 강도 변화를 고려하면 그 여파는 12월 지표에 뚜렷히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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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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