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이 1분기 영업수익 207억8000만원원, 영업이익 2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9억5000만원이며, 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손익계산서 기준이다.

특히 다날은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9%, 당기순이익은 57% 증가했다. 다날은 기존의 디지털콘텐츠 분야뿐 아니라 실물시장에 휴대전화 결제를 확대 도입하고 소셜커머스 등 휴대전화 결제가 가능한 신규 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을 다날 휴대폰결제 사업의 성장요인으로 분석했다.

최병우 다날 대표는 “지난 1월 콘텐츠사업을 성공적으로 분사한 후 결제사업에 역량을 집중,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는 온라인 게임시장에 대작게임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어 이후에도 휴대전화 결제 사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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