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우수 직원과 주니어 직원을 스승과 제자로 맺어주는 ‘신한 청어람 제도’ 및 ‘멘토-멘티 제도’를 시행한다.

신한 청어람 제도는 선배 직원들의 자산관리 및 투자 노하우를 후배 직원들과 공유, 후배 직원들을 금융투자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제도는 주니어 직원들의 체계적 교육과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수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으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 청어람 제도는 최우수 영업직원과 소속지점 주니어 직원을 스승과 제자로 맺는 도제식 인재양성 제도다.

2011년 사내 최우수 영업직원 11명이 스승으로 나서, 소속지점 주니어 직원 1명씩을 제자로 선정해 영업 및 투자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

이 제도는 스승-제자 관계로 6개월간 운영된다. 교육 내용과 방식은 스승에게 모두 일임된다. 스승은본인의 영업스킬, 투자 노하우, 고객관리 기법 등을 나름의 방식으로 공유하며,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결과 보고서 및 우수사례를 제출한다.

제자들은 6개월 동안 노하우를 전수 받은 후 ‘제자 경연대회’에 참여해야 한다. ‘제자 경연대회’는 모의투자대회, 오프라인 계좌 수익률, 우수 영업사례 등 다양한 항목을 체크하며, 성적 우수자들은 포상을 받는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멘토-멘티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멘토-멘티 제도’는 ‘신한 청어람 제도’와 운영 방식은 같으나 참여자가 확대된 제도다. 각 지점의 성균관대 PB마스터 과정 수료자, 영업팀장, 업무팀장 등 우수 시니어 직원 152명이 주임급 152명 직원과 1대1 도제방식으로 매칭해 영업노하우를 전수한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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