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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삼성전자(005930)의 4분기 매출액은 60.7조원, 영업이익은 9.0조원으로 매출액은 당초 예상에 부합하겠지만 영업이익은 5% 하회할 전망이다.
4분기 내내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서 부품 사업 이익에 부정적 영향이 있었다.
스마트폰 출하량도 6천만대로 당초 예상을 7% 하회할 전망이다.
채널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sell-in 물량을 보수적으로 관리했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도 있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반면 가전 수요 강세는 지속됐고 OLED패널 출하도 예상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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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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