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농심(004370)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371억원(YoY +6.7%), 219억원(YoY +7.2%)을 기록할 전망이다.

별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107억원(YoY +5.0%), 148억원(YoY +23.3%)으로 예상된다.

4분기 복지관련 금 평가손실이 반영됨과 동시에 3분기부터 주요 원자재 투입가가 상승(원맥 등) 하고 있어 손익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12월 라면 판매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추정치를 상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라면 총매출액(국내+해외)은 YoY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낵 매출은 ‘깡 시리즈’ 판매 호조 기인해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법인 합산 매출은 YoY 17.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캐나다 포함) 및 중국 법인이 두 자리 수 탑라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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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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