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이마트(139480)의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32%, 730억원 증가(흑자전환)한 6조3550억원과 63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할인점 사업부문에서 기존점 성장률이 3%(10월 9.1%, 11월 0.5%, 12월 1.5% 추정)를 넘고, 전년도 기저효과로 100억원 이상 증익, 전문점과 트레이더스, 쓱닷컴 등 신규 핵심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YoY 20% 내외 크게 증가하고 세 사업부문 합산 영업이익이 500억원이나 증익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에서 200억원 내외 감익이 예상되지만 이마트24와 미국법인, 신세계TV 등이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결 영업이익률은 1%(YoY +1.2%p)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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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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