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올해 1분기 중 수입단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7.3% 상승한 반면 수출단가지수는 0.5% 상승에 그쳤으며 순상품교역조건이 6.4%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단가지수=올해 1분기 중 수출단가지수는 석유제품, 승용차 등이 상승했으나 반도체, 전기·전자제품 등의 하락으로 전년 동기대비 0.5% 상승에 그쳤고 수입단가지수는 원유 등의 원자재와 소비재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7.3%만 상승해 수출입 단가지수 모두 전분기보다 상승세 둔화로 나타났다.
◆물량지수=1분기 중 수출물량지수는 석유제품, 승용차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6.7% 증가 전분기보다 증가세가 확대 됐으며 수입물량지수는 기계류·정밀기기를 비롯한 자본재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로 전환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 수입단가가 수출단가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해 전년 동기대비 6.4% 하락 했고 소득교역조건지수(132.3)는 수출물량지수의 상승으로 전년 동기(132.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